/사진=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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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한국 여자 프로골프의 떠오르는 스타 김나영(21, 메디힐)과 박혜준(21, 한화큐셀)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9일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나영과 박혜준은 2003년생으로 2024시즌 KLPGA 정규투어에 참가한다. 

박혜준은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하여 드림투어에서 활약,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김나영은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하는 루키로서, 2021년 KLPGA 점프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에어서울은 이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회사의 이미지와 가치에 부합하여 1년 간의 홍보대사 활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나영과 박혜준은 에어서울의 상징인 민트색 CI를 유니폼에 새기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에어서울은 이들에게 전 노선 항공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어서울의 선완성 대표이사는 "두 선수와 함께 성장하며 국내 최고의 LCC로 나아가는 에어서울의 모습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두 선수의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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