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계의 대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별세한 가운데, 그의 대표작인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에 대한 팬들의 애정이 판매량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해당 시리즈들의 판매량은 전 주 대비 각각 약 256%, 약 4375% 증가했다. 이러한 수치는 특히 30대와 40대 남성 독자들 사이에서 두드러졌다. 어린 시절 이 작품들과 함께 자란 세대가 다시 한번 그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만화책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스24는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추모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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