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의 열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가 또 한 번의 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애니박스는 '시끌별 녀석들 2기'를 한일 동시에 방영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다. 이로써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시끌별 녀석들 1기' 방영에 이어, 올해 1월부터 2기 방영을 시작한 애니박스는 매주 금요일 새벽 2시에 이 매력적인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인 도깨비 소녀 라무와 아타루의 유쾌한 러브 스토리가 이어지며, 여기에 은하계에서 온 외계인 캐릭터들까지 가세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시끌별 녀석들'은 1978년에 연재를 시작한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1981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4년 이상의 긴 방영 기간 동안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리메이크되어 원작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작품으로 탄생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 중 하나인 이 타이틀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리메이크 소식에도 큰 관심을 모았다.
오는 8일 금요일 새벽 2시에 방송될 9화 '문을 열면 후편'에서는 라무가 자신의 이상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운명 공장을 방문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한,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는 재방송으로 해당 에피소드를 다시 만날 수 있으며, JBOX를 통해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끌별 녀석들 2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애니박스의 공식 홈페이지, SNS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