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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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국내 호텔들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및 사회적 영향력 실천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목표인 탄소 중립 실현과 다양성, 평등 중심의 직장 문화 조성에 따른 것이다.

남기덕 대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중시하며,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 모든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일회용 면도기, 칫솔 및 치약 제공을 중단하고, 대용량 용기의 바디워시, 샴푸 및 컨디셔너를 계속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정수기를 설치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15개 호텔에 정수기 설치 완료 시 월 2.9톤, 연 35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메리어트 계열 호텔들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천연 비료 활용,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음식물 쓰레기 추적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여러 메리어트 호텔은 친환경 포장 용기와 객실 비품 사용, 농약이 사용되지 않은 식자재 사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메리어트는 다양성, 평등 및 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 경영진 참여 증진 및 LGBTQ+ 위원회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이러한 노력은 ESG 전략의 일환으로, 지구 환경 보호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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