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발걸음에 맞춰 간절기 아우터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답답한 패딩과 무거운 코트를 벗어 던지고, 옷장 속 재킷들을 꺼내는 시기가 왔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맞춰 입기 좋은 간절기 아우터를 제안한다.

1. 보스, 2. 퓨잡, 3. 자라
1. 보스, 2. 퓨잡, 3. 자라

이너 베스트 탈부착 가능한 코튼 재킷이 간절기에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너 제품은 탈부착 가능하니 활용도가 높고, 발수 소재로 제작된 재킷은 봄 비에도 젖지 않는다. 이너로는 보온성을 고려한 니트 소재의 제품을 선택하고, 캐주얼한 블루종 스타일링에는 워싱이 들어간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1. 보스, 2. 자라, 3. 페트레이, 4. 퓨잡
1. 보스, 2. 자라, 3. 페트레이, 4. 퓨잡

단연 가죽 재킷은 봄에 손이 가는 제품이다. 가죽 재킷은 단독 착용만으로도 멋스러움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포멀한 실루엣의 가죽 재킷은 지금부터 늦은 봄까지 착용하기 좋다. 올드한 느낌을 피하고자 한다면 포켓이나 카라 디테일이 들어간 캐주얼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쌀쌀한 날씨에도 가죽 재킷을 잘 활용하려면 하이넥 디자인의 얇은 스웨터와 케이블 니트를 함께 착용해보자. 레이어드 스타일링은 패션 센스와 보온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가죽 재킷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의 데님 팬츠도 멋스러운 조합이 될 것이다.

이처럼 간절기에 어울리는 재킷 스타일링은 봄을 맞이하는 패션의 핵심이다.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봄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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