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엄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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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엄브로와 협력하여 2024 시즌을 위한 새로운 홈과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시즌 홈 유니폼은 구단 창단 35주년과 시민구단 10주년, 그리고 엄브로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홈 유니폼은 성남FC의 창단 이래 처음으로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도입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세련된 스트라이프는 구단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상징한다. 유니폼 전면에는 성남FC의 까치 엠블럼과 엄브로 로고가 자수로 세련되게 처리되어 있으며, 골드 색상의 세미 브이넥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사진=엄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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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 유니폼은 화이트 베이스에 성남시와 구단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 의미를 담았다. 철쭉, 남한산성, 탄천 등 성남시의 상징적인 요소들이 디자인에 반영되어 있으며, 오렌지와 네이비 포인트가 클래식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골키퍼 유니폼은 자주색과 진한 오렌지 톤을 사용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어깨 부분에 넓은 일자 패턴을 적용하여 웅장함을 강조했다.

성남FC는 이번 유니폼을 2월 16일부터 일주일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프리오더 진행하며, 출정식에서 실물 유니폼을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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