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패션그룹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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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배우 남규리를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탁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생기 있는 이미지와 남규리의 밝고 싱그러운 매력이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남규리는 최근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카이로스', '이몽'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는 "남규리가 지닌 긍정적이고 활기찬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하여 새로운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제안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월 마지막 주에는 올리비아하슬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봄 컬렉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남규리는 영상을 통해 오피스룩, 데일리룩, 나들이룩 등 다양한 봄 스타일링을 직접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규리는 이번 봄 컬렉션에서 올리비아하슬러의 모던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청순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브랜드의 새로운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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