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만(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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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리조트 브랜드 '아만(Aman)'이 2024년 3분기, 태국 방콕에 새로운 도심형 호텔 '아만 나이 러트 방콕(Aman Nai Lert Bangkok)'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만 도쿄와 아만 뉴욕에 이어 세 번째 도심형 호텔인 이곳은 아만의 평화롭고 프라이빗한 특성을 방콕의 중심에서 구현해낸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나이 러트(Nai Lert) 공원 내의 열대 정원에 위치하며, 총 52개의 스위트와 아만의 고급 웰니스 시설, 다양한 다이닝 옵션을 제공한다. 호텔의 11층부터 36층까지는 39개의 아만 레지던스가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아만의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아만(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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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디자인은 장 미셸 게티(Jean-Michel Gathy)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아만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태국 전통 건축 요소의 조화를 통해 지역의 유산과 역사를 강조한다. 특히, 호텔이 위치한 나이 러트 공원은 약 10,000평(8 에이커) 규모로, 도심 속에서 휴식과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이다.

아만 그룹의 회장 겸 CEO인 블라드 도로닌(Vlad Doronin)은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의 개관이 아만 그룹의 장기 전략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언급했다. 이 호텔은 아시아에서 25번째 아만 시설이며, 아만 그룹의 글로벌 도심형 호텔의 세 번째 시설로, 아시아 전역의 아만 시설들과 전략적인 연결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심 속에서 아만만의 독특한 평화와 안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2024년 3분기 개관 예정이다.

/사진=아만(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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