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신예 홍수주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로얄로더'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의 왕좌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과 야망을 그린 작품으로, 홍수주는 극 중 중심 인물 나혜원 역을 맡게 되었다.

나혜원은 머리와 미모를 겸비한 캐릭터로, 겉으로 보기에는 빼어난 외모와 지성을 갖췄지만, 내면에는 극복하고자 하는 열등감과 성공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진 인물이다. 이재욱, 이준영과의 호흡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며, 드라마에 긴장감과 흥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수주는 그간 광고계에서 깨끗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도시 남녀의 사랑법'에서의 민호 첫사랑 역할을 시작으로 '드라마 스페셜 2021-비트윈',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해나갔다.

뮤직비디오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홍수주는 이번 '로얄로더'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그녀의 새로운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로얄로더'는 오는 2월 28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예고편은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홍수주가 그려낼 나혜원 캐릭터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지, 그녀의 활약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