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애의 참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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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210회에서는 남자친구의 전 여친으로부터 온 택배를 발견한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 이 사연에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민녀는 10년간 단기 연애만 반복하다가 전혀 다른 연애 경력을 가진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했다. 그녀는 남자친구의 전 여친이 보낸 택배 상자에서 영화 OST LP와 전 여친의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의 내용과 남자친구가 사용하는 보디로션의 향기가 전 여친의 흔적임을 알게 되어 충격에 빠졌다.

MC들은 이 사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혜진은 "7년, 8년 연애를 해봤다"며 익숙한 것을 고집하는 성향이 연애에도 반영된다고 분석했다. 곽정은은 짧은 인생을 많이 만나며 사는 것도 좋다고 주장했고, 김숙과 한혜진은 이에 동의했다. 서장훈은 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한혜진도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연애의 참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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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연 속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과거 연인과 관련된 흔적 때문에 힘들어했다. 주우재는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곽정은은 보디로션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남자친구의 지나친 사회생활 간섭에 대한 사연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MC들은 일관되게 남자친구의 행동에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서장훈은 남자친구의 마음이 진심이라면서도 과감하게 행동할 것을 조언했다.

/사진=연애의 참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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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며, 주요 온라인 채널과 포털 사이트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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