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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채널 애니박스가 12월 28일 목요일 밤 11시, 인기 만화 '언데드 언럭'의 더빙판을 첫 방송한다고 발표했다.

'언데드 언럭'은 일본의 유명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불운을 가져오는 능력을 가진 '언럭' 이즈모 후코와 불사의 몸을 가진 남자 '언데드' 앤디가 주인공이다. 두 캐릭터가 의문의 조직 '유니온'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이 작품은 독특한 세계관과 세밀한 설정으로 많은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이미 자막판에서도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애니박스에서 독점 방영되는 더빙판에는 이즈모 후코 역의 이다은 성우와 앤디 역의 권창욱 성우가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AGF 2023' 페스티벌에서 성우 추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바 있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언데드 언럭' 더빙판의 첫 방송은 28일 목요일 밤 11시 예정되어 있으며,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애니박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