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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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에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17명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11월 21일에 발표한 이 캠페인은 유니세프의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이병헌, 한지민, 한효주, 박보영, 박해수 등 유명 배우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의 상징적인 '유니세프 팀 반지'를 착용한 배우들은 마리끌레르와의 화보와 영상을 통해 나눔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병헌과 한지민 등은 과거에도 다양한 유니세프 캠페인에 참여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이병헌은 이번 캠페인 참여에 대해 "함께 팬들이 기부에 동참한 적이 있는데, 그 선의에 깊이 감사한 기억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어떤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갑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명배우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동참해 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2023년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한 팀이 되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과 마리끌레르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와 마리끌레르 12월호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유니세프 팀' 반지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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