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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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가 그들의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예고하며 국제 음악 시장에 그들의 존재감을 알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의 월드 투어 일정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들의 월드 투어는 지난 서울 공연을 통해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아이브는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를 포함한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15일과 1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 내년 3월까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미주 지역에서는 6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갈 아이브는 6월에는 유럽의 파리, 바르셀로나,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을 방문하고, 남미의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에서도 공연을 개최한다. 7월에는 홍콩, 마닐라, 멜버른, 시드니에서도 무대를 마련하며, 'AND MORE' 문구를 통해 추가 도시 공연 가능성을 내비쳤다.

리더 안유진은 해외 투어 소식을 전하며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7년 데뷔 이후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을 통해 연이은 히트를 기록한 아이브는 이번 월드 투어로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발매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와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는 이미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태.

아이브는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쇼 왓 아이 해브'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준비를 마쳤다. 팬들은 이들이 선사할 글로벌 무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이브의 월드 투어가 세계 음악 팬들을 어떻게 매료시킬지, 그들의 활약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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