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뮬라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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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가 최근 출시한 '레깅스 실루엣 컬렉션'을 통한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2023 F/W 시즌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깅스 핏은 '스트레이트'와 '부츠컷'으로 나타났다.

뮬라웨어는 브랜드 론칭 12주년을 맞아 여섯 가지의 팬츠 실루엣을 레깅스로 구현한 '레깅스 실루엣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여성의 신체 구조 특성을 고려한 패턴과 자체 개발한 원단 '뮤즈'를 적용하여 활동성, 편안함, 흡습속건 기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에서 '스트레이트'와 '부츠컷' 실루엣 레깅스가 고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 두 제품 모두 운동과 일상생활 중에 슬림한 아웃핏을 연출할 수 있으며, 부담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 웨어 뿐만 아니라 일상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약할 수 있는 레깅스로, 스트레이트 핏은 무릎부터 라인이 일자로 떨어져 슬림한 다리 선을 연출해주며, 부츠컷은 허벅지를 좀 더 가늘어 보이게 하여 슬림한 효과를 준다.

뮬라웨어는 이러한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11월 16일 '스트레이트·부츠컷 실루엣 레깅스'의 기모 버전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뮬라웨어의 박주은 팀장은 이번 컬렉션을 통한 고객들의 선호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만족도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특색을 살린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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