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이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배우 황정음과 차시원이 각각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황정음/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황정음/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황정음은 4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녀는 지난 2007년에 그룹 '슈가'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멜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황정음은 현재 9월에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캐스팅돼 복귀를 앞두고 있다.

차시원/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차시원/사진=씨제스 스튜디오

 

한편, 차시원은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14년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특히 최근에는 MBC 드라마 '멧돼지 사냥'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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