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소중한 가족들과 오붓하게 즐거운 휴가를 보내려는 여행객들이 않다.
그런데 최근에는 전통적인 가족 형태에서 벗어나 어린 자녀부터 부모님, 반려동물까지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특별한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나타나면서, 고객 특성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을 마련하는 호텔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이에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이 자녀, 부모님, 반려동물 등 가족들과 함께 국내 각지에서 이색적인 '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을 소개했다. '팸캉스'란 '가족(Family)'과 '호캉스(Hotel+Vacance)'의 합성어로, 가족과 호텔에 머물며 휴식하는 것을 뜻한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5성급 호텔로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해운대 바다 전망 아래 럭셔리한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약 400평 규모의 실내 키즈 테마 체험 월드 '키즈빌리지'를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
키즈빌리지에는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의식을 높이는 키즈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비롯, 콘솔 게임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공간 '플레이랩(PLAY LAB)'과 프리미엄 교구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하바 키즈 라운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키즈빌리지 이용 요금은 무료다.
여유로운 휴식과 제주의 낭만을 부모님과 함께
프리미엄 리조트 '엠버 퓨어힐 호텔 & 리조트'는 제주도만의 여유로운 감성과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제주시에 위치한 엠버 퓨어힐 호텔 & 리조트는 돌담과 초가지붕을 갖춘 독채형 객실을 통해 제주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안락한 휴식을 제공한다.
한라산 일대와 제주 바다의 조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 '퓨어 스카이 풀(PURE SKY POOL)'을 시작으로, 심신의 피로 회복을 돕는 스파 및 사우나 시설은 부모님께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더불어 신선하고 건강한 제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미식 레스토랑과 '포레스트', '힐' 등 객실마다 설치된 개별 외부 노천탕은 투숙객의 온전한 휴식을 돕는다.
푸른 잔디 밭에서 반려동물과 뛰놀자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는 반려동물 입실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 객실을 운영한다. 펫 프렌들리 객실은 반려동물의 성향과 행동 동선을 배려해 설계되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에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레스토랑 겸 카페 '띵킹독(Thinking Dog)'과 700평이 넘는 천연 잔디 위에서 목줄 없이 뛰놀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반려동물 돌봄 시설 '보딩(Bording)' 등이 마련돼 있어 단순 숙박을 넘어 반려동물과의 이색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