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청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폭염이 길고 강하게 이어질 것이란 관측을 발표했다. 

이에 하루 종일 뜨거운 햇빛 아래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골프웨어 시장이 시원함을 무기로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힐크릭
/사진=힐크릭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시원하고 가벼운 '쿨링 티셔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냉감 의류 대전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선보인 쿨링 티셔츠 시리즈는 냉감과 통풍 효과, 자외선 차단, 흡한속건, 스트레치 기능성 등 여름철 쾌적한 라운딩을 위한 필수적인 기능성을 갖췄다.

대표 제품이 '리노브 원포인트 티셔츠'는 부드러운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한 반소매 카라 티셔츠로 소매에서 가슴으로 연결되는 포인트 프린트로 스포티함과 깔끔한 멋을 더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차콜 두 가지가 있다.

여성용인 '리노브 패턴 5부소매 티셔츠'는 화려한 패턴으로 경쾌한 무드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5부 소매 기장으로 한층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 연출을 돕는다. 색상은 로얄 블루와 베이지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라운딩과 데일리 착장으로 웨어러블하게 활용하기 좋은 '리노브 에센셜 티셔츠'와 김효주 프로의 LPGA 투어 우승룩으로 화제를 모았던 '리노브 벤틸레이션 블록 티셔츠'도 있다.

미즈노골프 어패럴이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까지 겸비한 핫섬머(Hot Summer)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사진=미즈노 골프어패럴
/사진=미즈노 골프어패럴

 

먼저 미녀 골퍼 안신애 프로를 모델로 민소매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베이지 컬러의 민소매는 시원한 터치감과 흡습속건 기능을 지닌 시어서커(Seersucker) 소재로 제작됐다. 특히 여름철 대표 소재로 사용되는 시어서커는 무더운 날씨 스타일은 살리면서 쾌적한 착용감 선사하며 관리가 편하고 통기성이 좋은 장점이 있다.

민소매의 옆면 셔링 디테일로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네크라인 사이드 지퍼를 부착하여 착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천연초 소재의 여성 선바이저는 온오프로 착용이 가능한 여름 시즌성 상품으로 출시됐다.

 /사진=미주노 골프어패럴
/사진=미즈노 골프어패럴

 

맹동섭 프로는 반전 있는 컬러 블록 티셔츠로 매력적인 필드 룩을 완성했다. 쾌적함과 청량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남성 티셔츠는 풀 덜(Full Dull) 원사의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UV 차단, 흡습속건, 비침 방지, 경량 기능을 지니고 있어 여름에 많이 사용된다. 그리고 티셔츠 몸판 그리고 옷깃에 핑크색, 그레이톤의 반전 컬러를 사용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남성 팬츠는 바지 옆면 미즈노 로고 RB(Run Bird)를 펀칭해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신축성이 우수한 일본 수입 소재를 활용해 스윙 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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