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패션 트렌드가 과감해졌다. 수영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이 둘을 합친 룩이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소재와 화려한 디자인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이러한 스타일은 페스티벌이나 휴양지에 특히 잘 어울린다. 여름의 쿨함과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트렌디한 패션을 소개한다.

컷아웃 원피스 수영복으로 Y2K 트렌드 따라잡기


1.데이즈데이즈 2.자라 3.브리스톤 4.버니몽아모르 5.만수르가브리엘 6.카린
1.데이즈데이즈 2.자라 3.브리스톤 4.버니몽아모르 5.만수르가브리엘 6.카린

최근 200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Y2K 패션이 크게 유행하면서 원피스 수영복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과감한 컷아웃 디테일의 제품에 주목하자. 

이와 함께 스타일링하기 적합한 옷은 데님 팬츠다. 데님은 쉽고 편한 아이템이면서 허리 라인을 강조하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템은 최소화하면서 대신 컬러에 신경써보자. 

상큼한 라임 컬러의 미니 크로스백과 귀걸이를 더하고,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줄 선글라스 그리고 활동성 있는 나토 스트랩 시계를 착용하면 엣지있는 페스티벌룩이 완성된다. 

페이즐리 패턴으로 시선집중


1.데이즈데이즈 2.발롱 3.자라 4,5,6.버니몽아모르, 7.브리스톤 8.카린
1.데이즈데이즈 2.발롱 3.자라 4,5,6.버니몽아모르, 7.브리스톤 8.카린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자외선을 차단해 주면서 컬러풀한 아이템을 활용하자. 

감각적인 컬러와 빈티지한 디테일이 있는 페이즐리 패턴이 들어간 숏팬츠는 포인트 제품으로 제격이며,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기본 아이템인 화이트 반팔 티셔츠와 오버핏의 베이직한 컬러 셔츠를 풀어 연출하고, 실버 체인 주얼리를 함께 매치하면 청량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여름 필수템인 볼캡과 선글라스를 더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면서 땀과 오염에도 강한 나토 스트랩 시계를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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