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상징하는 계절이 봄이라면 패션의 완성은 밭끝의 슈즈로 결정된다. 

봄 스타일링 참고할 만한 슈즈 신상을 소개한다.

/사진=엠무크
/사진=엠무크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에 하나쯤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에센셜 아이템으로 화이트 스니커즈를 꼽을 수 잇다. 화이트 스니커즈는 심플함을 무기로 어떤 룩에 매치해도 찰떡같이 어울린다. 

트레이닝 셋업 혹은 조거 팬츠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스트릿 감성 넘치는 원마일웨어룩을, 재킷에 데님 조합 또는 원피스에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웨어러블 한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엠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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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다양한 컬러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시즌이기도 하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사한 컬러의 단화 아이템을 주목하자. 발등이 드러나는 디자인의 단화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줘 봄 특유의 감성을 한층 강조해 준다.

/사진=엠무크
/사진=엠무크

이때 나만의 패션 센스를 뽐내고 싶다면, 상의와 동일한 컬러의 양말을 선택해 함께 매치하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사진=레이첼콕스(Rachel Cox)
/사진=레이첼콕스(Rachel Cox)

최근에는 청키한 아웃솔로 존재감을 더한 플랫폼 슈즈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에 양말과 스타킹 같은 레그웨어와 함께 메리제인 스타일의 플랫폼 펌프스를 매치하면 보다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수 있어 봄 시즌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사진=레이첼콕스(Rachel Cox)
/사진=레이첼콕스(Rachel Cox)

또 볼륨감 있는 라운드 토우의 플랫폼형 티롤리안 슈즈는 모던한 무드와 함께 플랫폼 굽이 키높이 효과를 주어 남다른 바디 프로포션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레이첼콕스(Rachel C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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