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시작됐다.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고마운 사람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 

타인의 취향을 타지 않는 아이템부터 가벼운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2022년 신년 기프트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발끝까지 호랑이


(위에서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 라코스테 풋웨어, 휠라, 이자벨마랑 옴므, 닥터마틴, 레이첼콕스, 사카이, 세르지오로시, 마이클 코어스
(위에서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 라코스테 풋웨어, 휠라, 이자벨마랑 옴므, 닥터마틴, 레이첼콕스, 사카이, 세르지오로시, 마이클 코어스

2022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불리기도 한다. 이에 블랙 혹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가 믹스된 슈즈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남성용으로는 재미있는 카툰 프린팅이 매력적인 라코스테 풋웨어의 슬립온, 휠라의 유니크한 화이트 패턴이 믹스된 운동화가 눈에 띈다. 또한 이자벨마랑 옴므에서는 브랜드 로고가 포인트인 시그니처 스니커즈, 닥터마틴에서는 크리스탈 디테일이 가미된 레이스업 부츠를 선보였다.

반면, 여성을 위한 선물로는 레이첼콕스의 싸이하이 기장의 스웨이드 부츠, 사카이의 플랫폼 힐과 스트랩 디테일의 청키한 부츠, 세르지오로시의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스틸레토 힐 그리고 마이클 코어스의 트렌디한 패딩 부츠가 보온성과 스타일을 함께 잡아준다. 

독특한 디자인 VS 경쾌한 컬러


​(위에서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 MCM, 디스퀘어드2, 모스키노, 마이클 코어스, 마르니, 스텔라 매카트니, 알렉산더왕, 프로엔자스쿨러, 모이나
​(위에서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 MCM, 디스퀘어드2, 모스키노, 마이클 코어스, 마르니, 스텔라 매카트니, 알렉산더왕, 프로엔자스쿨러, 모이나

이번에는 자기 자신을 위한 선물에 눈을 돌려보자.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들로 과감한 스타일링 변신에 도전한다면 MCM의 귀여운 테디베어 디자인의 미니 백, 디스퀘어드2의 커다란 리본이 특징적인 블랙 숄더 백, 모스키노의 동화 속 이미지가 담긴 유니크한 토트 백, 마르니의 벨트 디테일이 포인트인 탑 핸드 백 등을 둘러보자. 

어떤 스타일링에도 매치하기 좋은 클래식함과 모던한 무드의 가방도 현명한 선택이다. 스텔라 매카트니의 브라운 컬러의 레더와 퍼 소재가 믹스된 토트 백, 알렉산더왕의 W 로고와 파이톤 레더의 도회적인 무드의 백, 프로엔자스쿨러의 하늘색이 매력적인 빅 숄더 백, 모이나의 붉은 컬러의 뉴 에디션 백을 출시했다.

매서운 추위 막을 패션템


(위에서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막스마라, 위크엔드 막스마라, 파라점퍼스, 스포트막스, 아크네 스튜디오, 이자벨마랑 에뚜왈
(위에서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막스마라, 위크엔드 막스마라, 파라점퍼스, 스포트막스, 아크네 스튜디오, 이자벨마랑 에뚜왈

두터운 패딩 제품부터 함께 레이어드하기 좋은 케이프, 모자, 장갑, 양말 등 방한 액세서리들까지 겨울 필수 아이템들은 언제 받아도 좋은 선물이다. 

기본적인 블랙 패딩도 좋지만 본인이 선뜻 고르기 어려운 컬러감 있는 패딩 선물은 어떨까? 막스마라의 하늘색 컬러 숏 패딩이나 파라점퍼스의 화이트 컬러의 미디 패딩처럼 트렌디하면서도 보온성 높은 제품들이나 위크엔드 막스마라에서 선보인 케이프 아우터처럼 가벼운 코트나 두께감 있는 스웨터 위에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제품을 둘러보자. 

이외에도 스포트막스의 그레이 컬러의 비니 제품이나 아크네 스튜디오의 옐로우 스마일 이모티콘 장갑, 그리고 이자벨마랑 에뚜왈의 브랜드 로고가 담겨 있는 양말까지 트렌디한 방한 액세서리들도 센스 넘치는 선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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