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줄기는 했지만 연말은 모임이 많은 시기다. 요즘은 재미와 개성을 위해 모임의 드레스 코드를 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시기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만큼 레드 또는 그린이 드레스코드인 경우가 많다. 이왕 기분을 낸다면 속까지 바꿔보면 어떨까. 

평소에 입기 어려운 색깔인 레드를 기반으로한 속옷을 입고 연말 분위기에 흠뻑 젖어보자. 언더웨어 브랜드들도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으며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사진=휠라 언더웨어
/사진=휠라 언더웨어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글리츠 앤 글램(Glitz & Glam)’ 컬렉션을 출시했다.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와인·피콕블루·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블랙·골드 밴드를 매치해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돼 커플 아이템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사진=휠라 언더웨어
/사진=휠라 언더웨어

안정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와이어 브라와 편안한 착용감의 레이스 브라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동일한 컬러와 디자인의 레이스 브리프와 세트로 연출할 수 있으며 여성용 언더웨어와 같은 소재를 사용한 남성 드로즈도 있어 커플 아이템으로 매치하기에 좋다.

/사진=에블린(eblin)
/사진=에블린(eblin)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도 레드 컬러가 메인이 된 아이템을 선보였다. 프레스티지 라인으로 선보인 에블린의 레드스완은 푸쉬업 브라부터 팬티, 가터벨트, 슬립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사진=에블린(eblin)
/사진=에블린(eblin)

화려한 레이스가 특징으로 브라 구매시 초커를 증정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사진=비너스
/사진=비너스

이너웨어 브랜드 비너스는 FW신상품 메모리시 브라에 레드 컬러가 포함되어 있다. 편안한 착용감에 페미닌한 감성을 더한 제품으로 정교한 자카드 레이스와 센슈얼한 컷 아웃이 특징이다. 부드럽게 볼륨을 모아주는 효과로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가능하게 해준다. 

/사진=비너스
/사진=비너스

함께 선보인 햄펜티 역시 얇고 섬새한 자카드 레이스와 은은한 시스루가 특징이며 노라인 헴원단을 사용해 실용적이다. 

/사진=비비안
/사진=비비안

비비안도 자카드레이스의 레드 컬러 브라 팬티 세트를 준비했다. 완전히 시스루되어 섹시함을 느낄수 있는 홑겹 브라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부직포로 마감된 두가지 제품으로 준비됐다. 

/사진=비비안
/사진=비비안

팬티 역시 은은한 시스르와 헴으로 마감된 노라인 팬티와 뒷판 전체가 레이스로 되어 있는 섹시한 제품까지 두 종류로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BYC
 /사진=BYC

BYC는 블랙컬러가 믹스된 것이 특징이다. 레드컬러 레이스와 블랙 자카드망이 레이어드되었으며 리본과 보석이 포인트가 되어 러블리함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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