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런웨이, SFW 무대 선 이유는?

[패션&스타] 이종석 런웨이

배우 이종석이 언택트로 진행된 2021 서울 패션 위크에 깜짝 런웨이 모델로 등장했다.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3월 25일 ‘2021 서울 패션 위크’ 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쇼 무대에 모델로 나선 이종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3월 24일 오후 8시 언택트로 진행된 이번 쇼에서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그는 얼룩무늬 패턴 재킷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물들이며 완벽히 소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탄성을 자아낼 만큼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한층 성숙해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종석이 오랜만에 런웨이 무대에 오른 가장 큰 이유는 팬들을 위해서다. 그는 최근 한 매거진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첫 발걸음을 서울 패션 위크에서의 런웨이로 보여준 것.

이종석은 소속사를 통해 “패션계뿐만 아니라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팬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분이 꼭 건강하시길 기원하고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돕고 서로 응원하며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이종석은 영화 ‘마녀 2’ 특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활동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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