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성+스타일 모두 잡은 '원마일웨어' 아이템 3

최근 1마일(약 1.61㎞) 거리용 의류라는 뜻의 ‘원마일웨어’가 인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 또는 집 근처가 주요 생활 반경이 된 요즘 자연스럽게 멋스러운 원마일웨어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예전의 촌스러운 ‘집 앞’ 패션이 아닌, 뉴노멀 시대를 맞아 실내는 물론 가벼운 외출까지 가능한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원마일웨어 아이템 3종을 소개한다.

사진. 크록스 ‘클래식 라인드 네오 퍼프 클로그’ 화이트/화이트
사진. 크록스 ‘클래식 라인드 네오 퍼프 클로그’ 화이트/화이트

#1. 편안하고 따뜻한, 크록스 ‘클래식 라인드 네오 퍼프 클로그’

길어진 ‘집콕’ 기간으로 원마일웨어와 홈웨어의 유행에 발맞춰 신고 벗기 편한 슈즈 역시 인기다. 추운 겨울을 맞아 출시된 크록스의 신상 ‘클래식 라인드 네오 퍼프 클로그(Classic Lined Neo Puff Clog)’는 독특한 나일론 소재의 퍼프 백스트랩을 적용해 시각적으로도 따뜻하고 포근한 효과를 한층 더했다. 신발 안쪽의 따뜻한 솜털 라이너는 겨울철 실내뿐만 아니라 근거리 외출에도 발을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여기에 크록스만의 ‘듀얼 크록스 컴포트™(Dual Crocs Comfort™)’ 기능이 더해져 오랜 착용에도 단단한 지지력과 포근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클래식 라인드 네오 퍼프 클로그’는 화이트, 블랙, 래피스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사진. 위뜨 ‘벨벳 퍼프 슬리브 긴팔티’ 블랙과 ‘벨벳 조거 팬츠’ 페일 핑크
사진. 위뜨 ‘벨벳 퍼프 슬리브 긴팔티’ 블랙과 ‘벨벳 조거 팬츠’ 페일 핑크

#2. 온앤오프 홈웨어, 위뜨의 ‘벨벳 퍼프 슬리브 긴팔티’와 ‘벨벳 조거 팬츠’

프랑스 애슬레져 브랜드 위뜨(Huit8)의 ‘벨벳 퍼프 슬리브 긴팔티(Velet Puff Slevee Mantoman)’와 ‘벨벳 조거 팬츠(Velvet Jogger Pants)’는 편안한 디자인에 벨벳 소재를 사용해 패셔너블한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블랙와 페일 핑크 2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같은 색상의 상·하의 세트로 착용이 가능하며, 서로 다른 컬러를 매치한다면 유니크한 느낌의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벨벳 퍼프 슬리브 긴팔티’와 ‘벨벳 조거 팬츠’는 부드러운 감촉의 벨벳 소재를 사용해 포근한 착용감이 특징이며, 적당한 광택을 넣어 고급스러운 무드를 느낄 수 있다. 

#3. 스트리트 무드 한 스푼, 엠엘비 ‘비니 컬렉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엠엘비(MLB)의 ‘비니 컬렉션(Beanie Collection)’은 ‘젤리비니’를 포함해 체크 숏비니, 귀달이 모자, 방울 모자 등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MLB 비니 컬렉션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젤리비니’는 짧은 기장의 숏비니 스타일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도톰한 원단으로 보온성을 높여 간절기부터 추운 겨울까지 착용 가능하다. 또한 ‘젤리비니’ 전면에 뉴욕 양키스, LA다저스 등 유명 MLB 팀 로고가 있으며, 조직감이 다른 비니들에 비해 훨씬 쫀쫀하게 디자인되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컬러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블랙 외에도 머스타드, 블루, 바이올렛, 민트, 핑크까지 총 6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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