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주지훈 전지현 스틸, 등산복 소화력 甲

[스타패션inTV] '지리산' 전지현 주지훈 스틸

'지리산' 전지현 주지훈의 스틸 컷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등산복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측은 12월 10일 전지현과 주지훈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이다. ‘킹덤’ 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 ‘미스터 션샤인’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의 만남에 ‘K-드라마’의 주역 전지현(서이강 역) 주지훈(강현조 역) 조합이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등산복마저도 남다르게 소화한 두 사람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인 듯 귀엽게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로는 극 중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산속을 누비는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강현조(주지훈)로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눈빛은 물론 주위를 에워싼 분위기마저 바뀌어 일순간 숨을 참게 만든다. 특히 배낭에 무전기, GPS 추적기를 달고 랜턴, 스틱까지 각종 장비를 장착한 이들의 모습은 고요하고 신비로운 산의 풍경과 달리 어딘가 초조함이 서려 더욱 긴장감이 고조된다.

한편, ‘지리산’은 2021년 tvN에서 방송되며, 해외에서는 글로벌 OTT플랫폼 IQIYI를 통해서 전 세계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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