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클라인 가방 '모란지' 컬렉션, 새 시즌 맞아 새롭게 탄생 

앤클라인, 가을 겨울 위한 모란지 컬렉션 출시 

여성 잡화 브랜드 앤클라인(ANNE KLEIN)은 가을·겨울을 위한 ‘모란지(Morange)’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월 25일 밝혔다. 

새로운 계절을 맞아 선보이는 ‘모란지(Morange)’ 컬렉션은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제품은 모두 천연 소가죽 소재로 완성돼 강한 내구성과 소프트한 터치감을 자랑하며, 샤무드로 가방 내부를 처리해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인 실루엣을 유지토록 했다.

또한 베이지·카키·그레이 등의 차분한 컬러 팔레트와 퍼포레이션 펀칭 기법으로 표현한 로고 모노그램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구성된 컬러 포인트 참은 TPO에 따라 탈, 부착이 가능하다.

브랜드 측은 "앤클라인은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공간, 거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자랑하며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FW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재와 디자인으로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앤클라인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온라인과 홈쇼핑으로 유통망을 다각화하며 수익을 개선해왔다. 그 결과 9월 23일 자로 회생 인가 법적 승인을 완료받았다. 

사진. 앤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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