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의 SNS 근황과 패션에 대해 알아봤다. 

송하예는 8월 7일 "앨범 나온다는 뜻 1년만이야 살앙둥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하예는 어깨 시스루가 포인트인 화이트 드레스에 블랙 허리벨트를 매치해 여성스런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롱부츠를 신어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음원사재기 의혹에 대해 폭로한 블락비 박경이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송하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필귀정"이라는 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은 처음에는 그릇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 가서 반드시 정리로 돌아간다, 결국 올바른 것이 이기게 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9월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후 송하예의 이름과 사필귀정 사자성어까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송하예 소속사 측은 "해당 글은 박경을 저격한 것이 절대 아니다. 당시 기분을 표현한 것일 뿐이다"고 전했다.

 

사진. 송하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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