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가방 컬렉션 '로조' 2020FW 버전 공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대표적인 가방 컬렉션 ‘로조(Roseau)’의 2020 FW 버전을 선보인다. 

9월 7일 브랜드에 따르면, ‘로조(Roseau)’는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이번 시즌 한층 더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재해석됐다. 로조(Roseau)만의 시그니처인 대나무 형태 잠금 장식은 그대로 유지하고, 컬러와 소재에 변화를 줘 현대적인 무드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더플 코트의 단추를 연상시키는 잠금 장식은 1990년대부터 이어져 온 롱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이다. 

또한 이번 시즌 로조 백은 스크래치에 강한 소가죽으로 제작돼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전 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글로시한 가죽 소재는 물론 화사한 핑크, 레드 컬러까지 더해졌다. 데일리 백으로 알맞은 미디엄 사이즈와 포인트로 제격인 스몰 사이즈 2가지 버전으로 전개되며, 탑 핸들 스타일로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을 장착해 크로스 보디 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 롱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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