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탁, 브랜드 철학 구현한 '제주도 스토어' 오픈

스위스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제주도에서 버려진 건물을 스토어로 탈바꿈시켜 열었다. 

프라이탁은 제주도 탑동 광장 내 버려진 건물을 개조해 만든 ‘프라이탁 스토어 제주 by MMMG’를 오픈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프라이탁 스토어 제주 by MMMG’는 서울 이태원과 압구정에 위치한 매장에 이은 국내 3번째 매장으로, 제주도 탑동의 버려진 공간을 아라리오 뮤지엄, 디앤디파트먼트 제주(D&DEPARTMENT JEJU), 그리고 MMMG와 협업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프라이탁의 브랜드 철학 ‘업사이클링’을 구현해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프라이탁 제주 스토어에서는 유니크하고 빈티지한 디자인의 토트백, 크로스백은 물론 스마트폰 케이스와 카드지갑 등 2,600여 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라이탁(FREITAG)은 브랜드 런칭 이래로 버려지는 트럭 방수 천을 원재료로 사용하며 ‘지속 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왔다. 

 

사진제공. 프라이탁 

 

키워드

#프라이탁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