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의 SNS 근황 속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수향은 8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수향은 브라운 셔츠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미가 묻어나는 여름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독특한 스니커즈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8일 여러 매체에 "임수향이 지난달 26일 촬영 도중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놀라긴 했지만 큰 사고는 아니었다. 사고 직후 직접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기절한 건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임수향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 촬영 도중 상대 배우의 실수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임수향은 극 중 교생 오예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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