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NBA 농구선수 카와이 레너드 시그니처 농구화 ‘4Bounces’ 국내 발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오는 8월 21일 NBA 농구선수 카와이 레너드의 시그니처 농구화인 THE KAWHI의 ‘4Bounces’ 모델을 국내 발매한다.

NBA 최고 공수겸장으로 평가받는 레너드는 NBA 챔피언 2회, NBA 파이널 MVP 2회, NBA 올해의 수비수 2회, NBA 올스타전 MVP 1회 수상 등 무수한 업적을 남겼다. 지난 2019년에는 뉴발란스 농구화 ‘OMN1S’를 신고 NBA 파이널 우승과 파이널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레너드의 시그니처 농구화인 THE KAWHI의 첫 출시 모델 ‘4 Bounces’는 레너드가 토론토 랩터스에서 활약했던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레너드는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였던 필라델피아와의 마지막 경기인 7차전에서 골대를 4번 튕기며 들어가는 버저비터 위닝샷을 성공시키며 팀을 컨퍼런스 파이널로 진출시켰다.

해당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으로 꼽힐 만큼 극한의 순간, 극적인 상황에도 냉정한 판단력과 강심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그의 모습에서 뉴발란스의 THE KAWHI ‘4 Bounces’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4 Bounces’는 NBA 최고의 플레이어 레너드를 위해 제작된 만큼 최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며 "우선 힐컵 부분 TPU 소재와 두 겹으로 몰딩돼 있는 어퍼는 발이 흔들리지 않고 움직임을 지지할 수 있도록 그립감을 제공해 완벽한 착화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탁월한 반발력의 Fuelcell 미드솔을 소재를 활용해 플레이에 탄력을 한층 더 강화시킨다. 뛰어난 쿠셔닝은 착지 시 충격을 흡수해 즉각 에너지를 반환해준다"며 "중족부 부분이 커팅된 해링본 패턴 아웃솔은 최고의 수비수인 카와이의 플레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강력한 접지력과 점프 후 안정감 있는 착지를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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