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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빅로고 자켓', 패션업계 새로운 붐 일으킬까

[패션픽] 임영웅 '빅로고 자켓' 예약판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아웃도어 자켓이 패션 업계에 새로운 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임영웅을 모델으로 발탁함과 동시에 임영웅이 광고 화보에서 입은 '빅로고 자켓'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밀레가 성인 세대 뿐만 아니라 2030 젊은 세대에 인기가 있는 임영웅을 활용해 모델 발탁 초기부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밀레가 예약 판매하는 '빅로고 자켓'은 20 FW 시즌 브랜드 주력 신상품으로, 블루와 베이지 색상이다.  가슴 전면에 부클 자수로 밀레 빅로고를 스타일리시하게 레터링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장모(長毛)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촉감과 보온력이 우수하고 겨드랑이부터 옆구리 부위에는 파워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됐다. 

'빅로고 자켓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은 △2만원 즉시 금액 할인 △1만원 할인 쿠폰 증정(9월 10일 일괄 지급) △임영웅 굿즈 스카프 증정 △임영웅 굿즈 포토카드 증정(5매 랜덤) 총 4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빅로고 자켓' 예약 판매는 밀레 공식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전국 매장에서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혜택은 모두 밀레의 멤버십 ‘엠포인트(M-Point)’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 

사진제공. 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