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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패션...과장된 디테일+고혹적인 컬러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배우 김수현과 서예지, 두 배우의 명품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비주얼 시너지를 더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서예지는 냉소적이고 차가운 반사회적 인격을 지닌 인기 아동 문학 작가인 '고문영'의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고문영은 고혹적인 컬러와 화려한 프린팅, 과감한 디테일이 가미된 의상과 함께 볼드한 주얼리, 레트로 무드의 모자 포인트 등 화려하고 과장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서예지는 연기 뿐만 아니라 패션까지 고문영 그 자체로 완벽 변신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