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가 간절기 아우터를 필두로 중년 남성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패션업계는 봄은 물론 초여름, 가을까지 계절 구분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시즌리스(Season-less)형 간절기 아우터를 잇따라 선보이며 위축된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헤지스, 리버클래시 등 남성복 브랜드는 간절기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 야상 등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온라인 마켓 위메프는 봄철 아우터 상품 매출액이 최대 11배 급증했다고 전했다.

웰메이드의 타운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은 전면 4-포켓으로 클래식한 멋이 돋보이는 ‘포켓 더블 스티치 사파리’를 출시했다. 하이넥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갖췄으며, 동시에 더블 스티치를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자켓 안쪽에 휴대 전화를 보관할 수 있는 ‘셀 폰 포켓’을 별도로 두어 핸즈 프리가 가능하다. 베이지, 카키, 네이비 등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는 3가지 컬러로 출시해 실용적이다.

이와 함께 웰메이드는 지난해 80% 판매율을 기록했던 간절기 상품 ‘라이너 착탈형 아우터’ 물량을 올해 40%까지 확대, 전개 중이다. 그 중 인디안 ‘기본 카라 라이너 코트’가 대표 상품이다. 트렌치 코트 스타일로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탈부착 가능한 라이너가 내장되어 간절기에 특히 활용도가 높다. 고밀도 폴리 100%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한편, 웰메이드의 봄 아우터 상품은 전국 웰메이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웰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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