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 김양 만남, 트롯 선후배의 심플 감각적인 캐주얼룩 

[스타패션] 하동근 김양 투샷, 캐주얼룩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 트롯’ 출신 하동근이 트로트 가수 김양의 기습 방문과 축하 케이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하동근 김양

김양은 최근 하동근이 서울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음원 녹음을 할 때 예고도 없이 녹음실을 방문했다. 

이날 김양은 하동근의 첫 녹음 및 가수 데뷔를 축하해주기 위해 케이크를 선물했고 직접 초 하나를 꽂아주면서 “소원을 빌라”고 권했다.

하동근은 대선배의 후배 사랑에 “데뷔의 의미로 초를 하나 꽂아주셨는데, 환갑이 넘어서까지도 사랑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김양은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룩에 롱코트로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하동근은 맨투맨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심플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한편 하동근은 현재 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트롯 오빠’를 통해 ‘미스터 트롯’ 출신 정승제, 안성훈, 최윤하, 정호 등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2월 15일 발표하는 하동근의 데뷔곡 ‘꿀맛이야’는 장윤정, 박현빈, 윙크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앗 뜨거’ ‘부끄부끄’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김재곤 작곡가가 만든 경쾌한 리듬의 세미 트로트곡이다.

사진. 유니콘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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