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1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6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해 12월 19일 개봉했던 이병헌 주연 영화 '백두산'은 물론 '베테랑', '도둑들'의 흥행 속도와 같으며 '1987'보다 3일 빠르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한편 이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측은 300만 관객을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연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과 함께 우민호 감독이 환한 미소로 300만 관객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쇼박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