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맨 2020가을 컬렉션' 데이비드 베컴, 킴 카다시안, 케이트 모스 참석

가수 그레이와 박재범이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그레이와 박재범은 지난 12월 3일(마이애미 현지시각) 미국 마이애미 루벨 뮤지엄에서 열린 디올 맨 2020 가을 컬렉션에 참석했다.

그레이, 박재범/ 사진제공. 디올

이날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디올 맨의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브랜드 로고 셔츠에 블랙 팬츠와 반 소매 재킷을 레이어드해 위트를 더한 그레이는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면 박재범은 은은한 광택으로 화려한 실버 컬러의 수트에 킴 존스가 리모와(RIMOWA)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알루미늄 케이스 백을 착용해 아티스트적 감성이 물씬 풍기는 룩을 완성했다.

박재범, 킴 존스, 그레이/ 사진제공. 디올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 두 사람은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는 물론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인 스위즈 비츠 등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컬렉션에는 그레이와 박재범 외에도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 축구선수이자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프로듀서 스위즈 비츠(Swizz Beatz), 미국의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가수 릴리 알렌(Lily Allen), 푸샤 티(Pusha T), 오빌 펙(Orville Peck),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 배우 자비에 돌란(Xavier Dolan) 등이 함께 했다.

데이비드 베컴/ 사진제공. 디올

 

스위즈 비츠, 그레이/ 사진제공. 디올

 

트래비스 스캇/ 사진제공. 디올

 

케이트 모스/ 사진제공. 디올

 

킴 카다시안/ 사진제공. 디올

사진 제공.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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