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론칭한 패션 브랜드 비토우(betow)가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진행, ‘티셔츠 프로젝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비토우는 뉴욕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흥미로운 두 명의 크리에이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그들과 작업한 '티셔츠 프로젝트'로 탄생한 제품 12종을 출시한다.

첫 번째 크리에이터는 뉴욕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엘 킴벡(Joel Kimbeck) 이 이끄는 ‘스튜디오 핸섬(STUDIO HANDSOME)’이다. 스튜디오 핸섬은 메종 키츠네, 빔즈, 맨하탄 에이스 호텔 등과의 협업, 3CE, 신세계 인터내셔널 등 많은 브랜드의 프로덕트 생산과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스튜디오 핸섬은 뉴욕에서 발견한 타이포와 그래피티를 재해석하여 ‘뉴욕의 한순간’을 표현한 3가지 라인 (‘Typograffiti’, ‘Rockaway Fishing Club’ , ‘Hotel Handsome’)에 스웨트 셔츠, 후드 티셔츠, 반팔 티셔츠 등 총 10종을 선보인다.

‘티셔츠 프로젝트’의 두번째 크리에이터는 패션 유튜버 ‘현실스타일러’다. 그는 ‘24시간, 7일 동안 매일 입다’ 라는 의미를 담은 ‘247’을 시그니처 로고로 정하여 데일리 이너로 입을 수 있는 모크넥 및 스웨트 셔츠 2종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비토우의 '티셔츠 프로젝트' 상품들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일민미술관에서 열리는 ‘카페 티셔츠’ 팝업스토어는 12월 3일~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럭셔리 편집샵 한스타일 청담점에서는 12월 9일~12월 24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12월 6일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비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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