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 스트릿브랜드 '헤이븐'과 첫 콜라보레이션 부츠 컬렉션 출시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Martens)’은 캐나다 스트릿웨어 브랜드 헤이븐(Haven)과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오는 11월 15일 한정 수량으로 국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닥터마틴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오리지널 1460 부츠에 견고한 스티치와 변형된 프론트집 디테일을 더한 정글 부츠로 프리미엄 소재와 실용적인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한 딥한 블랙 컬러,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스티치, 힐 루프의 그레이와 블랙 컬러 조합으로 헤이븐만의 스트릿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닥터마틴의 아이코닉한 옐로우 컬러 웰트 스티치 디테일은 물론, 에어웨어 쿠션 솔은 지기(Ziggy) 타입으로 제작됐다. 탈부착이 가능해 2way로 연출할 수도 있으며, 앞쪽의 지퍼와 사이드의 메쉬 리벳 디테일로 테크니컬한 면모를 드러냈다고 한다.

닥터마틴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MIE(Made In England) 라인으로 제작돼 프리미엄 버크 가죽을 사용했으며 최상의 소재와 전문가들의 고유한 기술력으로 오리지널리티를 높였다"면서 "듀얼 브랜디드 로고가 새겨진 인솔과 함께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돼 희소가치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닥터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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