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11월 23~24일 양일간 개최되는 가수 아이유의 서울 단독 콘서트가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10월 25일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엠 측은 “아이유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러브, 포엠(Love, poem)’의 서울 공연이 지난 24일, 티켓 오픈 1분만에 양일 약 2만 8000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광주, 인천, 부산 공연 티켓 오픈에서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앞서 1년 만에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컴백을 예고했던 아이유는 개인사정으로 앨범일정을 연기하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아이유는 이중 동명의 수록곡 ‘Love poem’을 오는 11월 1일 전격 선공개하며, 이번 투어 콘서트를 통해 해당 신곡 첫 무대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 등에서 해당 공연을 마친 후 12월부터 아시아로 영역을 넓혀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팬들과도 만남을 갖는다.

사진제공. 카카오엠(KAKA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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