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타투, 힙합 소재로 쓰이는 오브제를 감각적으로 표현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국내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JAYFLOW)'와 협업한 감각적인 스트리트 감성 라이터 29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내놓은 지포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티그마(STIGMA)의 아트디렉터인 제이플로우가 디자인한 작품으로 스티그마의 슬로건인 ‘바토스 소사이어티 (VATOS SOCIETY, 상호 존중하는 친구들)’와 제이플로우의 슬로건 ‘THE WALL DESTROYER’을 라이터 위에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지포와 스티그마가 지향하는 서브컬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타투와 힙합에서 소재로 쓰이는 오브제를 제이플로우만의 방식으로 유니크하게 표현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지포X제이플로우 콜라보레이션 라이터 29종은 10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디자인이 오픈되며 각 디자인 별로 100개씩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지포(Zippo)의 마케팅 담당자는 “제이플로우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된 라이터 제품은 스티그마와 지포가 지향해온 다양한 장르의 서브컬쳐를 담아내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브랜드 ‘지포’를 만나 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포X제이플로우 콜라보레이션 라이터는 지포 온라인 스토어 및 패션 유통플랫폼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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