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남다른 패션 감각...'젠더리스' 아이템 소화력

[스타화보+인터뷰] 지코, 젠더리스 아이템

가수 지코가 남다른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21일 지코와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함께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지코는 스트라이프 패턴 터틀넥 티셔츠에 데님 팬츠로 캐주얼한 룩부터 올 블랙 룩, 화이트 셔츠에 블랙 재킷과 롤업 데님 진 코디의 세미 정장 룩까지 다양한 패션에 쇼퍼백부터 벨트백, 크로스백을 적절하게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페미닌한 디자인부터 유니섹스한 디자인의 백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지코는 남녀 패션의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 아이템을 그만의 스타일 연출력으로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끈다.

 

 

 

#인터뷰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지코의 새 앨범 <Thinking Part.>1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지코는 “이번 앨범은 스스로를 탐구하며 만든 앨범이다. 지코를 넘어 인간 우지호와 그 안에 깃든 ‘생각’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설명하며, “예전에는 ’나 이런 기술이 있고, 이런 사운드를 구현해냈어’ 라며 대중을 향해 어필하려 했지만 이제는 조곤조곤하게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귀 기울이게 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코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매거진 '그라치아'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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