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성숙한 남성미 물씬 '신비로운 매력' [화보&인터뷰]

[스타화보] 이민호

배우 이민호가 성숙한 남성미를 표출했다.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이 이민호와 함께한 2019년 가을겨울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협업하여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이민호의 신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민호는 나염 셔츠와 블랙 팬츠에 브라운 컬러의 레더 자켓을 입고 성숙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터틀넥 스웨터에 섹시한 무드의 레이스 패턴 자켓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뱅글 포인트로 절제된 매력을 표출하는가 하면,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 셔츠와 수트를 입고 청량한 매력을 선보였다. 각 스타일링에 따라 바뀌는 눈빛과 분위기로 배우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시선을 끈다.

 

#인터뷰

매거진에 따르면,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간으로서의 이민호에 관한 질문에 그는 현재 집중하고 있는 취미를 비롯하여 일과 사랑, 그 연장선 상에 놓인 행복에 대한 가치관까지 세세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특히 '성숙함'에 관해 그는 “진짜 자신의 모습에 근접하게 사는 사람이 성숙하게 느껴진다”며 “진짜 나 다운 것이 무엇인지 고심하고 내 생각과 성향, 모습을 고민하고 파악하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또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것. 그리고 그는 스스로를 “솔직한 사람”이라 전했다. 이어 이민호는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캐릭터를 떠올렸을 때, 그 지점에 이민호라는 배우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이민호는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을 확정 짓고 극중 남자주인공 이곤 역으로 내년 상반기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민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10월 10일 발행되는 <로피시엘 옴므 YK에디션> 2019년 가을겨울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로피시엘 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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