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꺼?] 임지연, ‘웰컴2라이프’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웠던 ‘톰보이 룩’
지난 24일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임지연은 강력계 형사 라시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동안 작품에서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주로 보였던 임지연은 이번 ‘웰컴2라이프’를 통해 발랄함과 중성적인 매력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완벽한 '라시온'이 되고자 짧은 커트 머리로 변신해 보이시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이 충만했던 임지연의 톰보이 룩을 살펴보자.
#활동성 UP! 청청패션
우악스러움 속에 따스하고 순수한 천성을 지닌 라시온은 보호 본능을 자극시키는 여자다. 라시온의 성격은 그녀가 입는 패션 속에도 녹아 있다. 그녀가 입고 있는 캐주얼 룩에는 언제나 러블리한 디테일이 가미 되어있다. 마지막 회에서 임지연이 입은 그레이 톤 데님 자켓은 어깨 퍼프 디자인과 뒷판에 자수 패치로 경쾌함을 더했고, 활동성을 높인 루즈핏 데님 팬츠는 센터에 봉제 라인을 넣어 귀여운 무드를 자아낸다.
- 드라마 : MBC ‘웰컴2라이프’ 31회 & 32회
- 아이템 : 데님 자켓 & 데님 팬츠
- 브랜드&가격 : 오브제, ￦765,000, 오브제, ￦395,000
#하나로 코디 끝! 점프수트
‘웰컴2라이프’ 대망의 마지막 장면에서 임지연은 정지훈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며 툴툴대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감동받은 정지훈에 폴짝 뛰어 안기는 임지연은 셔츠형 점프 수트를 입고 있다. 부드러운 워싱감이 돋보이는 점프수트는 톤 다운된 핑크 컬러와 루즈한 핏감으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다.
- 드라마 : MBC ‘웰컴2라이프’ 31회 & 32회
- 아이템 : 점프수트
- 브랜드&가격 : 시에로, ￦32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