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배가본드' 속 고해리 패션

[어디꺼?] ‘배가본드’ 배수지, 군더더기 없는 정장 수트

지난 주 첫 방영을 한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는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배가본드’는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가족, 소속,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로 미스터리와 첩보, 멜로와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극 중 배우 수지가 맡은 매력적인 국정원 요원 ‘고해리’는 상부 명령에 따라 모로코 한국대사관에서 계약직원으로 이중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황과 역할이 변함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드라마 ‘배가본드’ 속 수지의 패션을 살펴보자.

#고해리‘s 심플 but 우아한 수트

‘배가본드’ 1회에서 갑작스러운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모로코 한국대사관 직원으로써의 유가족들을 상대하게 된 수지. 이때 수지는 차분한 색감의 단정한 정장 수트를 착용하고 있다. 수지가 입은 정장 수트는 파스텔 네이비 컬러로 너무 차갑지 않은 분위기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핏으로 포멀한 무드를 자아낸다.

사진.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1회 캡처

 

- 드라마 : SBS ‘배가본드’ 1회

- 배우 : 수지

- 아이템 : 자켓 & 팬츠

- 브랜드&가격 : 토이킷, ₩298,000/ 토이킷, ₩1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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