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오는 9월 23일, 영국 런던에서 런칭한 에너제틱한 컨템포러리 맨즈웨어 디자이너 브랜드 '스태프온리(STAFFONLY)'의 디자이너 쉬모 조우(Shimo Zhou)&우네야(Une Yea)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20일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 슈즈 모델은 1970년대 출시된 클래식 트랙슈즈 '세라노(SERRANO)'를 베이스로 한 스니커즈로, '프로텍션(Protection)'을 테마로 했다. 토와 힐 부분에 있는 범피 (bumpy) 디테일이 돋보이는 어퍼 위의 두 개의 슈레이스가 포인트이다. 

또한 화이트 컬러 위에 오렌지와 블루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트랙탑은 전통적인 차이나 로브에서 영감을 받은 프론트 버클이 특징이다. 트랙 팬츠도 사이드의 오렌지와 블루 컬러의 라인이 돋보이며 허리와 발목부분을 스트링으로 마감해 보다 깔끔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1949년 탄생해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오니츠카타이거는 7명의 신진 디자이너들과 손을 잡고 패션, 스포츠, 헤리티지를 융합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치노(CINOH)', '케이케이티피(KKtP)', '크리스찬 다다(CHRISTIAN DADA)'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오니츠카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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