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올 여름 수천 개의 비즈(Beads)를 새로운 퍼스널 쿠셔닝 플랫폼으로 적용한 러닝 솔루션 ‘나이키 조이라이드 런 플라이니트(Nike Joyride Run Flyknit)’를 선보인다.

1일 브랜드에 따르면, ‘나이키 조이라이드 런 플라이니트’는 나이키가 선보이는 가장 최신의 이노베이션인 ‘나이키 조이라이드’를 최초로 적용한 러닝화다. 이는 초보 러너의 생에 첫 러닝에서부터 엘리트 러너의 쉐이크아웃 런(Shakeout run)에 이르기까지 모든 러너가 더욱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나이키 조이라이드’는 TPE 소재로 구성된 수천 개의 비즈가 발 밑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러너의 발 모양과 동작에 따라 그 형태를 변형해 퍼포먼스와 편안함을 극대화 한다. 여기에 비즈가 과도하게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드(Pods)를 공학적으로 설계해 그 안에 비즈를 담아냈다고 한다. 발뒤꿈치부터 앞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배치된 포드는 발의 각 포인트에서 요구하는 퍼포먼스 니즈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또한, 기능에 따라 튜닝된 포드 구조 덕분에 발이 지면에 닿을 때에 폼이 사방으로 퍼지며 충격을 한층 분산시킨다. ‘다차원 변위’라고도 하는 이 현상은 부드러운 쿠셔닝과 더불어 충격 흡수를 향상시켜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 한다. 뿐만 아니라, 정밀하게 맞춰진 부드러운 중창은 놀라운 가벼움을 선사하고, 착지 시 에너지 리턴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장시간 착용에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구현해 편안함을 유지한다.

한편 ‘나이키 조이라이드 런 플라이니트’는 국내에서 8월 8일부터 나이키 멤버를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8월 14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나이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나이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하루 앞선 8월 13일부터 사전 판매를 통해 제품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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