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장도연, 무한 오렌지 까기에 웃음 잃다 

[TV픽] '밥블레스' 김숙 장도연

개그맨 김숙, 장도연이 무한 오렌지 껍질 까기에 웃음을 잃었다. 

6월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 마지막회에서는 프로그램 동영상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기념 이벤트 공약 이행을 위해 도시락 100인분 만들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렌지를 씻고 온 김숙, 장도연은 오렌지 껍질 까기 임무를 맡았다. 

반찬을 맡은 송은이와 최화정이 이혜정 흉내를 내며 즐겁게 일하는 동안 김숙과 장도연은 계속 오렌지를 까는데 집중했다.

김치 볶음을 모두 만든 뒤 멸치 볶음 만들기를 시작한 송은이와 최화정은 멸치를 튀기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때 송은이는 김숙과 장도연에게 “요리를 그렇게 재미없게 할 거냐”고 지적했고, 최화정은 “저기는 인간극장이다”고 놀렸다. 

이에 장도연은 “오렌지가 안에서 새끼 까고 있는 거 아니냐. 왜 줄지를 않냐”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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