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합의, JG스타와 전속계약 종료한다 

[스타가] 미교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합의

가수 미교와 JG스타가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미교는 6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소속사 JG스타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교는 인스타그램 글에서 "전 소속사 대표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이 계약 기간 동안 저를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케어해 준 점에 대해서는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 너무 힘들고 아쉬웠지만 분쟁 발생 이후에도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서로의 성공을 바라며 전속 계약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교는 지난해 11월 JG스타에 전속계약해지 내용증명을 보냈고 JG스타는 지난 2월 미교를 대상으로 민사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접수했다. 양측은 법적 분쟁을 두고 엇갈린 입장을 보이며 갈등했다. 그러나 최종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법적분쟁도 마무리됐다.

마지막으로 미교는 "분쟁 발생에서 뜻하지 않게 서로에게 이미지 피해가 생겨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날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와 사과의 말씀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미교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미교입니다.

먼저 그동안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어드려 죄송합니다.

전 소속사 대표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이 계약 기간 동안 저를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케어해 준 점에 대해서는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 너무 힘들고 아쉬웠지만 분쟁 발생 이후에도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서로의 성공을 바라며 전속 계약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최종 합의하였습니다.

분쟁 발생에서 뜻하지 않게 서로에게 이미지 피해가 생겨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저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와 사과의 말씀 전하고자 합니다.

저도 앞으로 대중 여러분들께 사랑받고 위로를 전해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으로 다가가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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