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마마무 효과로 ‘다온 베타티타늄’ 안경테 1차 물량 2만5000개 완판

다비치안경체인(이하 다비치안경)이 지난 3월부터 걸그룹 '마마무'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다비치안경에 따르면, 마마무 안경으로 알려진 ‘다온 베타티타늄’ 안경테 2만 5000개가 마마무를 광고 모델로 선정한지 한 달만에 모두 판매됐다. ‘다온 베타티타늄’ 안경테는 다비치안경에서 출시한 안경테 중 가장 빠르게 본사 1차 물량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현재 다온 베타티타늄 안경테는 다비치안경 공식 온라인스토어인 다비치마켓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 채널인 다비치안경원에서 일부 물량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5월 6일 1차 물량이 재입고되며, 5월 10일 2차 물량이 입고될 예정이다.

‘다온 베타티타늄’ 안경테는 다비치안경 모델로 발탁된 마마무가 직접 선택한 제품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게 특징이다. 티타늄 소재에 탄성이 더해진 베타티타늄 소재로 일반 메탈 소재보다 강도가 높고 벗겨짐에 강하다. 또한 알러지 반응이 적어 금속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안경의 무게는 8~9g으로 가벼워 코와 귀가 눌리는 부분을 최소화 했으며, 소프트 코 패드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다비치 컬러 콘택트렌즈인 ‘뜨레뷰’는 마마무 광고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마무가 착용하고 나온 일부 안경 제품은 완판되는 등 마마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비치안경 관계자는 “완판 신화를 이어가는 마마무 효과와 다비치안경의 전문성이 만나 광고를 공개한지 한 달여 만에 ‘다온 베타티타늄’ 안경테 본사 1차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다비치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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