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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의 시크 캐주얼 라인 ‘라코스테 라이브(LACOSTE L!VE)’가 뉴욕 편집샵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11일 브랜드에 따르면, 라코스테 라이브와 오프닝 세레모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유쾌한 패턴과 다채로운 컬러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우먼 라인의 폴로 드레스를 제외한 모든 제품은 유니섹스로 출시됐다. 

이번 컬렉션은 라코스테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폴로와 폴로 드레스를 비롯해 티셔츠, 스웻셔츠로 이뤄져 있으며, 스트라이프와 컬러 블록, 레오파드 패턴 디테일이 더해져 라코스테 라이브의 위트 넘치는 클래식함에 오프닝 세레모니의 스트리트 감성 엣지를 조화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트라이프와 컬러 블록 디테일의 폴로와 티셔츠는 감각적인 컬러 매치로 경쾌한 무드를 강조한다"면서 "레오파드 패턴의 폴로와 티셔츠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스웻셔츠는 칼라에 레오파드 패턴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고 전했다. 

이어 "우먼 라인의 폴로 드레스는 넥 앞 부분 디테일의 연출법에 따라 오프숄더로도 착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프닝 세레모니는 캐롤 림(Carol Lim)과 움베르토 레온(Humberto Leon) 듀오 디자이너가 이끄는 뉴욕의 편집숍이다. 

사진제공. 라코스테